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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코디의 일상/영화

하드코어 헨리 4dx 왕십리 상영관에서 본 후기 집에서 왕십리 CGV까지뛰어가면 3분!집이랑 가까운 곳에 큰 영화관이 있어서너무 편하고 좋음 ♥♥♥♥♥이번에 개봉한 하드코어 헨리 4dx도왕십리 CGV에서 보고 왔다!왕십리 CGV는 언제 가도 만족스럽다 영화 개봉 전부터 예고편을 보고진짜 재밌겠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4d로 봤더니 완전 실감나고최근 본 액션영화중 제일 재밌었따 사실 스토리는 '이보다 더 뻔할 수 없을정도'다.전투에서 크게 다친 주인공이그를 되살리기 위한 그의 아내와팀원들의 노력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난다.잃어버렸던 팔, 다리를 감쪽같이 붙이고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찰나,갑자기 악당이 들이닥쳐 아내를 납치한다. 주인공은 납치된 아내를 찾기위해악당과 싸우며 고군분투하는데사실 이게 이 영화 스토리의 전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감동과 슬픔으로 손수건 필수인 영화, 계춘할망 (스포X) 공포영화나 스릴러만 좋아해서관련 영화들만 소개했었는데,오늘은 가족영화인 계춘할망을 소개해보네요. 사실 이건 친한 언니가 보자고 해서반 억지로? 본 영화였는데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었어요.처음엔 영화 제목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할망='할머니'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계춘 할머니'라는 뜻이더라구요. 가족영화 그것도 할머니의 이야기라니슬플거라는걸 예상하고 휴지도 챙겨갔지만조금 챙겨간 휴지는 영화 초반에다 젖어 쓸 수 없을정도로 너무 슬프더라구요. 손수건이 꼭 필요한 영화랍니다...아직도 생각하면 마음이 찡해요 ㅠㅠㅠ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주인공은 혜지(배우 김고은역)로, 5살때할머니를 시장에서 놓치고그 후 12년간 할머니를 찾지 못하고혼자 커 버린 아이에요.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고불량한 학생들과 .. 더보기
무섭지만 유쾌한, 할머니 공포영화 더 비지트 '반전영화'하면 어떤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수많은 명작들이 있지만 원조급 명작으로 거론되는 영화가 아마 식스센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공포영화는 식스센스의 감독인 M.나이트 샤밀란이 작년에 개봉했던 '더비지트'라는 영화입니다. 1. 스토리 설정(스포없음) 위 사진의 중년 여성은 두 아이의 엄마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강행하면서 오래전 부모를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며 두 아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여자는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고 남은건 큰딸, 작은아들 두 아이뿐인데요. 다시 부모를 만나고 싶은 이 여성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부모님과 연락이 닿았고, 아이들이 먼저 조부모를 만나고 오기로 합니다. 따라서 스토리의 설정은 남매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할.. 더보기
특이한 코믹영화 추천 :: 배드 그랜파 - 장편 몰래카메라를 보는듯(스포X) 특이한 코믹영화 추천 :: 배드 그랜파 - 장편 몰래카메라를 보는듯(스포X)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보게 된배드 그랜파. 잭애스 영화와 비디오가 원래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 비디오를본적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영화 배드그랜파를 처음 봤을때는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다.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 일단 영화 배드그랜파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감독이 원하는 장면을 하나 하나 만들어내는 기존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1~3명의 소수인 주요 배우가오픈된 공간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며돌발상황을 만들어 주위의 사람들이 반응하는리액션을 그대로 영화에 담아낸 것이다. 그래서 영화 내내 몰래카메라를 보는 듯한흥미진진함, 리얼함에서 묻어나오는 리액션의 매력이 코믹함을 극대화시킨다. 단순한 스토리 아내의 죽음과 딸의 갑작스런.. 더보기
가슴에 남는 외국 코믹영화 추천 :: 클릭 (Click, 2006) 가슴에 남는 외국 코믹영화 추천 :: 클릭 (Click, 2006) 공포, 스릴러 영화 매니아라항상 어둡고 무서운 영화만 추천하다처음으로 코믹영화 추천글을 써보네요. 이 영화는 '클릭'이라는 영화로 2006년에개봉했던 영화인데요.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이 영화를 보았다가 몇년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그때와는 또 다른 유쾌함과 코믹함,그리고 가슴에 남는 감정들을 느꼈네요.여러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은 코믹영화에요.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코믹한 부분만이 기억에 남았지만,29살 직장인이 된 지금 이 영화는 저에게또 다른 교훈을 주었답니다.저처럼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지치신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주인공 마이클 뉴먼(아담 샌들러)는바쁘고 지치는 일상에 스트레스를 받는한 집안.. 더보기
반전영화 추천 :: 영화 트라이앵글, 반전의 끝이 어디인가(스포X) 반전영화 추천 :: 영화 트라이앵글, 반전의 끝이 어디인가(스포X) 스릴러를 참 좋아해서 접하게 된영화 트라이앵글반전영화의 매력이 극대화된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영화라 처음부터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고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를다시 돌려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제스(멜리사 조지)가 친구들과 함께바다로 요트 여행을 시작하면서 부터다.한 아이의 엄마인 제스는 오랜만에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길에 오른 것인데 왠지 영화 초반부터주인공 제스는 기분이 영 찝찝하다. 기분이 적중한듯 요트는 폭풍을 만나표류하게 되고,이들은 가까스로 폭풍에서 벗어나근처 크루즈선에 올라서게 된다. 크루즈선에 올라탄 제스와 그의 일행들.일행들은 크루즈선에서 다른 사람들을찾아 도움을 요청하려는데에 .. 더보기
일본 소름, 토리하다 시리즈 1편(1화~5화) 일본 소름, 토리하다 시리즈 1편(1화~5화) 무서운 이야기 단편집같은 일본 옴니버스 영화 토리하다 이번에는 시리즈 1편에 담긴 1화부터 5화까지의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 할게요. 1화입니다. 여주인공이 빨래방에서 빨래를 돌려놓고 다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졸면서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 빨래방 안에 켜진 티비에서 어딘가의 씨씨티비로 보이는 장면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남자 두명이 싸우고 있네요. 서로 몸을 밀치며 몸싸움을 하고 있어요. 싸우는건가? 하며 티비를 보기 시작하는 여주인공 몸싸움을 하던 두 남자 이윽고 한 남자가 흉기를 꺼내 넘어진 남자를 찌르기 시작합니다 이를 본 여주인공은 신고를 하려 핸드폰을 꺼내드는데, 그 순간 전화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전화를 받아보는 주인공 수화기 너머의 누군가.. 더보기
페이크다큐 공포, 스릴러영화 추천 리스트! 직접 보고 뽑음 페이크다큐 공포, 스릴러영화 추천 리스트! 직접 보고 뽑음 안녕하세요! ^^주말에 새로운 페이크 다큐 영화를 보고오늘은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제가 직접 보고 뽑은 리스트이니,저만의 취향이 배제될 수는 없겠지만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영화들을 뽑으려고 노력했어요.그럼 이제 리스트 소개 해 드릴게요. 1. V/H/S :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공포, 스릴러 영화. 나의 평점: 7.5 이 영화는 조금 독특한 방식의 페이크다큐예요.보통은 등장인물이 직접 카메라로촬영을 하는 형태의 페이크 다큐가 많은데,이건 단편형식의 짧은 페이크 다큐 여섯편이모여있는 영화고, 한편을 제외한 나머지는등장인물이 아닌 신원미상의 누군가가?촬영해놓은 테이프를 틀어보는 형태랍니다. 옴니버스 형식이.. 더보기
슬픈 스릴러 & 복수 영화, 데스센텐스 리뷰 슬픈 스릴러 & 복수 영화, 데스센텐스 리뷰 스릴러물로 알고 봤던 영화 데스센텐스영화를 보고 나서는 긴장감보다는슬픔이 조금 더 짙게 남은 영화였다.별 다섯개 만점에 네개는 주고 싶은 영화. 주연은 케빈 베이컨이 맡았는데엑스맨에서의 불량하고 좀 무서웠던?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적인 아버지의모습을 연기하여 색다른 느낌이었다. 영화의 시작은 가족의 홈비디오로시작된다. 새해와 기념일을 맞아행복해하는 가족의 모습이 보여지는데영화의 엔딩도 이 가족의 홈비디오로 마무리된다. 가족의 영상을 담은 이 비디오는도입, 결말 부분을 더 애잔하게 하는 것 같다. 화목하고, 부유하고누구나 부러워할 것 같은 완벽한 가족.하지만 이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이찾아오게 된다. 아버지와 함께 있던 큰아들이살인사건으로 죽게 되는 일인데,이런.. 더보기
찜찜하고 묘한 공포영화, 팔로우 리뷰(약스포) 찜찜하고 묘한 공포영화, 팔로우 리뷰(약스포) 공포영화를 너무 자주 봐서가끔은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보고도그 영화 내용이 뭐였지.. 이영화가 그영화였던가? 하곤 한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니 추천하고 싶은영화들을 고민해보곤 하는데그래서 오랜만에 떠올리게 된 영화, 팔로우 이 영화가 작년에 개봉했던가?CGV에서 봤던 영화인데여운이 많이 남아 한동안 멍~ 했었다 정말 찜찜하고 묘했던 공포영화다 주인공은 풋풋한 여학생멋진 남자친구를 사귀고,달콤한 데이트를 하면서 그에게 푹 빠져관계를 가지게 된다. 관계 후 남자친구는 주인공에게"앞으로 낯선 사람이 너를 죽이러 올것이다,너는 무조건 그사람을 피해 도망가야 한다." 라고 경고하고는 그 자릴 떠나버린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인공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시간도 잠시곧 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