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영화 추천 :: 영화 트라이앵글, 반전의 끝이 어디인가(스포X)
스릴러를 참 좋아해서 접하게 된
영화 트라이앵글
반전영화의 매력이 극대화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영화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를
다시 돌려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제스(멜리사 조지)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로 요트 여행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한 아이의 엄마인 제스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길에 오른 것인데
왠지 영화 초반부터
주인공 제스는 기분이 영 찝찝하다.
기분이 적중한듯 요트는 폭풍을 만나
표류하게 되고,
이들은 가까스로 폭풍에서 벗어나
근처 크루즈선에 올라서게 된다.
크루즈선에 올라탄 제스와 그의 일행들.
일행들은 크루즈선에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려는데에 집중하지만
제스는 왠지 언젠가 이 배에
온 적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크루즈선 안에는 제스 일행 외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고,
이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챈건 제스다.
제스 친구들을 하나씩 죽여가며
점점 제스를 표적으로 다가오는 정체 불명의 살인마
제스와 그의 친구들은 이 살인마로부터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혹은 그를 이기고 다시 온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연히 타게 된 거대한 크루즈 선,
그리고 그 안에서 일행의 목숨을 조여오는 살인마,
이런 일들을 미리 감지하는 듯한 제스의 모습
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그리고 어떤 일들을 맞이하게 될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로
반전영화 추천 리스트에 꼭 넣고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스릴러와 반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라고 추천 해 주고 싶다.
하지만 반전이 많은 영화인만큼
특유의 씁쓸함과 답답함은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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