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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코디의 일상/일상

공부하기 좋은 한양대 카페, 힐링인

공부하기 좋은 한양대 카페, 힐링인

 

 

내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카페 힐링인

여기는 집이랑 가까워서 퇴근 후 남자친구를 만날때

종종 가는 곳인데, 항상 공부를 하러 온

한양대 학생들이 많다

 

공부하기 딱 좋은, 백색 소음 정도의

사람들의 말소리와 노래소리가

공부하고싶은 학생들의 발길을 끄나보다

 

 

 

 

 

인테리어도 녹색 식물을 모티브 한듯

우드폰의 바닥과 벽에

파릇파릇 튀는 식물들이 많이 보여

편안하고 잘 쉬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게다가 여기는 커피메뉴 뿐만 아니라

차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

향도 좋고 맛있어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도 마음에 들어할 것 같다

 

 

 

 

 

요런 귀여운 소품도 보이고

식물들은 모형이 아닌 진짜 식물들이 많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힐링인 창가자리.

가로로 긴 쇼파에 둘이 앉으면 딱인데

데이트하기에도, 혼자 앉아

공부하기에도 딱 좋을 것 같음.

 

내가 주문한 카페모카!

음... 커피종류는 샷이 많이들어가는지

다른 카페보다 진한 맛이 난다.

나는 너무 진한 커피를 안좋아해서

모카를 주문해봤는데 너무 달아서 실패 ㅠㅠ

 

이후로는 카페라떼나 차 종류만 마심

 

 

 

 

 

초코시럽이 듬뿍듬뿍

보들보들한 거품

보기만해도 왠지 기분이 좋은 장면이다

 

 

 

 

 

남자친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애기 입맛인지 커피맛을 몰라서

이런건 절대 주문 안하는데

남자친구는 다른곳보다 이곳 커피가

진해서 더 맛있고 좋다고 한다.

 

 

 

 

 

각얼음이 몽글몽글 떠 있다

더운 여름 이런사진 보면 기분 좋음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콜라에 얼음 띄워놓은것 같기도 하다

 

 

 

 

 

남자친구한테 음식사진이나

음료사진 부탁하면 꼭 이렇게 찍어놓는다

가까이에서 접사로 찍는게 맛있어보인다나.

음.. 그러고 보니 가까이서 보면

음식이나 이런 얼음, 음료 특유의 느낌이

더 잘 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양대 카페 힐링인은

조용한 분위기, 잔잔한 음악, 산뜻한 인테리어가

공부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느껴진다.

카페에서 공부하는걸 좋아한다면

한양대 근처 카페로는 힐링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