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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코디의 일상/일상

점심부터 고기 구워먹기! 과하지만 좋다



점심부터 고기구워먹고 쌈싸먹은날

점심으로 고기는 조금 과하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쑥쑥 잘들어가는 고기 ㅋㅋㅋㅋ

사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고기는

언제 먹어도 잘 먹어용








파절이에는 콩나물도 있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로 파절이는 이렇게 초장에

무쳐주는 것 보다 참기름이랑

소금, 고춧가루만 든게 좋아용







반찬도 여러가지 나와요 ㅎㅎㅎ

샐러드, 시금치, 호박전이랑

양념게장도 있음!

게장 진짜 좋아해서 완전 반가운..







양념게장!

고깃집 가면 간혹 게장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나오네요

엄청 배고플때 양념게장 먹으면 속쓰려서

울렁거릴 수 있으니까 먹고싶어도

고기로 배를 약간 채운 후에 드세요

전 모르고 그냥 집어먹었다가

속이 화끈거렷어요 ㅠㅠㅠ







싱싱한 쌈야채들

기본적으로 나오는 상추와 깻잎이랑

고추도 나와요 *_*

아주 다양한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고기쌈먹기 부족한게 없죠







열심히 고기 구워주기

모듬으로 주문해서 목살이랑

삼겹살, 항정살까지 나와요

전 고소한 부위를 좋아해서

항정살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담백한 된장찌개도 나오고~

찌개랑 고기, 밥이면 정말

환상의 밥상*_* 부족한게 업어요







맛있게 구운 고기랑 밥이랑 먹고,

쌈도 싸먹고 하다보면

점심시간 한시간이 금방 가버려요 ㅎㅎㅎ







마지막은 냉면으로 마무리!

상큼하고 시원한 냉면 국물 먹고나면

조금 느끼했던 속이 풀리는거같고

진짜 개운하게 마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요즘은 더워서 더 많이 생각나는 냉면

고기랑 먹으니까 정말 찰떡 궁합이에요